대구 200k
-
2016.03.26.코리아 란도너스 대구 200k.심장이 달구어진다RIDE 2016. 3. 29. 13:45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동계복장, 아침엔 쌀쌀하지만 낮엔 약간 더웠고, 귀는 아침에만 시려웠다. 0.브레베시작의 서막이 오른다 껌껌한 밤에 하나둘씩 다리를 건너 뛰쳐나간다.빠르다. 오늘은 페이스유지심박 170이 안 넘게찬찬히무리가지 않게 그렇게 끝냈다. 1. 고령보 ~ 청도군 이방면우곡교까지는 덤프가 생각보다 적었다.새벽 안개를 가르며 어두웠던 길들이 우리가 지나가자 서서히 밝아진다.왼편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오른편으론 낮은 산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힘내서 달려라. 오늘을 불태우리라.는 무슨... 안 퍼지게 적당히 무사히 마쳐야한다 이방면까지 큰 오르막은 없으며대략 고령 IC를 지나면 신나게 달릴 수 있다. 그전에도 그럴 수 있지만...우곡교를 지나면 cp1 이방면이다. 2. 이방 ~ 밀양시이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