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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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5. 고달고하신- 야밤에RIDE 2015. 4. 17. 16:15
고령보-달성보-고령보-하빈재-신동재,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 밤에 취해(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야밤에 약 100 km는 넘게 달린 것 같으나 팔달교 지나 바이크컴퓨터를 켜는 바람에 15 km 이상 날라감 신동재 넘어 태전동으로 올 때 길 옆에 너러진 꽃들이 갑자기 음산한 기운을 내뿜었음, 아 기가 약해져서 그런가 전과 같은 고달고하신, 크게 힘들지 않았다. 다만 바람이 불어오니 내가 앞으로 나가지 못할 뿐 ㅎㅎㅎㅎ [▼ 고령보에서] [▼ 고령보에서] [▼ 요긴 달성보] [▼ 달성보] [▼ 달성보 날이 풀리니 꽤 많은 라이더를 봤다] [▼ 달성보] [▼ 하빈재] [▼ 하빈재] [▼ 신동재] 구간 시간 04:51:15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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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고달고하신 - 몸이 천근만근RIDE 2015. 4. 5. 11:30
고령보-달성보-고령보-하빈재-신동재 오늘도 북동풍에 시달리며 복귀 집에서 달성보까지 마구 달려감, 달성보 가는 길 정자 지나서부터는 막 달리뿌, 올땐 매우 힘들었다. 고령보-달성보 구간 갈 땐 42분대, 올 땐 58분대 ㅋㅋㅋㅋㅋ 너무 차이나 오늘은 평지만 달리고 복귀 할려다 무엇인가 아쉬워 하빈재, 신동재 갔는데 이게 악...수..... 손잡고 흔드는 악수가 아니라.... 하빈재 가기전 찾아온 매우 배고픔. 허겁지겁 뒷주머니에 넣고 온 김밥 한 줄 먹고 정신차리고, 하빈면 보건소 우회전 해서 잘 오는데 농약가게 앞에서 낙차... 아.... 1초도 안 되어서 난 땅바닥에 굴렀다. [▼ 날씨 참 좋다. 아래는 겨울 빕, 바람막이는 뒤집어, 등에 땀 찰까봐] [▼ 풍경은 엄청 좋으나 길은 엉망, 신천스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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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하신 - 야밤에 막 달려봄RIDE 2015. 4. 5. 11:19
하빈재 - 신동재 전에 자출사에서 한번 가 본 적 있어 야밤에 갔음 하빈재에서 신동재 가는 길 저번에 헥헥 댔었는데 이번엔 천천히 달려서 그런지 갈만했음, 혼자 가면 페이스 조절하는데, 여럿이 가면 오바 페이스해서 방전 됨............... 해랑교까지 뒷바람이 불어주고, 사람이 별로 없어 막 달림, 올때 팔달교부터 역풍에 시달려, 바람이 막 때림 [▼ 하빈재 정상, 아무도 없다] [▼ 신동재에도 아무도 없다] [▼ 팔달교 들어서기 전, 웰치스 한 캔 먹고, 시어머니 잔소리에 시달리는 며느리처럼 고개숙이며 역풍에 시달리며 집까지 겨우 옴] [▼ 좀 더 거만한 포즈 연구 좀 해야겠음] 구간 시간 02:46:10 소비 열량 2215 Kcal 라이딩 시간 02:21:50 평균 속도 25.1 km/h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