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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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1. 헐밤건팔 - 나는 왜 여길 갔을까RIDE 2015. 3. 23. 16:50
헐티재-밤티재-건태재-팔조령 집에서 출발하면 딱 100km코스, 난 여기 평속 25가 목표다. 구간시간은 5시간이내로. 건태재 내려와서 팔조령까지는 마의 코스였다. 여길 극복해야겠다. [▼ 여긴 어디였나? 일단 무장] [▼ 보통 이쯤에선 한 번 쉬어야 하지만, 정대미나리 표지판 있는 곳] [▼ 아마 헐티재 정상, 마스크를 벗었다] [▼ 는 아니고 일단 고] [▼ 한재로 가는 오르막길 가는 길 들쑤셔짐] [▼ 밤티재 오르막 전, 땅콩 부스러미 털어 넣고, 파워레이드 두모금하고 있는데 위에서 MTB라이더 20명 가량 내려 옴] [▼ 다 먹고 나니 가기가 싫다] [▼ 말로만 듣던 그 고개, 오다가 사람 잡을 것 같았다. 어디서 클릿을 빼야하나 하는 순간 브라이튼에 15% 찍히는 것 보고 아 여기구나 하면 클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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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5) - 헐비방이달강RIDE 2015. 2. 16. 18:54
2015년 2월 15일 일요일 흐림 1. 경로는 헐티재-비티재-방골재-이방면-다람재-달성보-고령보, 이번주 내내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었음 2. 1월에 갔을 때보다 거리는 약 20 km 더 달렸고, 창녕쪽으로 빠지지 못해 아쉽다. 창녕보 지나 무심사 넘었어야 했는데. 3. 집에서 헐티재 오르는 것은 언제나 힘들다. 죽자사자 올랐는데 48분대. 가장 좋은 기록은 43분대. 43분 나왔을 때는 rs010 기본휠인데. ㅎㅎㅎㅎ, 역시 체력이 중요하다. 4. 평지, 내려갈 때 바람막이, 겉장갑, 속장갑 끼고 내려가다, 언덕입구에서 속장갑만 끼고 올라가고, 내려갈 때는 다시 반복. 아 귀찮아 5. 역시 물은 2통은 있어야 한다. 약 1.2 ~ 1.5 리터 정도. 6. 130 km 넘어가니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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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2) - 창녕RIDE 2015. 1. 4. 21:42
2014년 1월 4일 일요일 포근함 1. 집-헐티재-풍각-창녕군청-적포-이방시장-현풍-옥포-화원-집 코스 2. 헐티재는 어제 여파인지 정말 올라가기 힘듦. 거기다 발가락 추워 양말 갈이 신음. 3. 비티재 쉼터까지 가니 나의 다리는 845헤븐 4. 어째어째 창녕군청까지 가서 순대국밥 먹고 힘내봄 5. 적포교 건너 자전거길로 대구 들어갈려는 것 포기하고 그냥 현풍으로 내다 달림 6. 현풍에서 버스타고 서부정류장 가고 싶었음. 정말. 하지만 자전거는 태울 수 없음 7. 대곡역까지 오니 대구다라는게 실감 남 8. 이방시장에서 현풍까진 속도가 거의 25정도였는데 대곡부터는 30에 육박함. 아마 가다가 신호대기하면 쉬고 해서 다리가 좀 나이진 것 같음 9. 이런 차 많이 안 다니는 코스 좋음. 헐티재도 아침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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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자전거(2) - 헐티재RIDE 2014. 7. 4. 14:04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맑음 오늘은 헐티재로, 어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역시나 황금동에서 출발 하지만 저수지까지 오는 것도 힘듦 올라가다가 쉬고 허연 봉다리안에 수박 들어있음 또 쉬고 쉬면서 꽃 촬영 끝은 안 보이고, 이건 다시 내려갈려니 올라온게 아까워 계속 가긴 하는데 언제까지 가야 하는지.... 좀 많이 올라와서 쉬고 꼭대기가 보인다 ㅎㅎㅎㅎ 와 진심 심장이 터지는 건 아닌데 힘이 안 들어감 근력운동의 필요성 다음엔 저 위로 넘어서 가야지 정말 헐 헐 헐 헐 아직도 가야 돼?! 헐 뭐 이리 힘들어 헐 아 헐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