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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2) - 북한강 자전거길RIDE 2014. 12. 30. 17:33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날씨 맑음 이게 북한강이구나 남한강처럼 사람이 많구나 이런데 있음 맨날 라이딩 오겠다. 오후 3시쯤에 출발해 춘천에는 해지고 도착. 라이트 밝은 것을 사야겠다고 생각함. 3번째로 같이 자전거 탐 같이 나온 정면 사진은 안 올림 1. 서울은 멀구나. 도착하자마자 펑크환영인사. 반포바이클로에서 튜브교체. 예비튜브는 챙겨야겠다. 2. 지하철타니 자전거 운송열차가 따로 없구나. 승객과 자전거가 뒤엉켜 내리는 승객들 짜증 났을 듯. 그 와중에 노약자석 할아버지가 조심히 잘 타라고 응원해주셨음 3. 운길산역에 내리니 주말 나들이 커플 부부 라이딩 등산객들 엄청 많았다. 4. 북한강길은 그냥 국도라고 하자. 자전거도로라고 하긴엔 턱없이 부족하다. 그나마 우수용 스틸그레이팅에 철심을 덧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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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 아라, 한강, 새재RIDE 2014. 12. 30. 17:33
2014년 10월 4일 ~ 5일 날씨 좋음, 긴저지 입고 하기엔 새벽엔 쌀쌀. 첫날 인천에서 충주까지 둘쨋날 충주에서 문경까지 두번째 넘는 이화령은 좀 더 쉬웠음 이번에도 같이 감 같이 나온 정면 사진은 안 올림 1. 인천과 충주는 아침에 쌀쌀하다. 2. 남한강 자전거길 양평까지는 사람이 엄청 많다. 3. 한강갑문에서 팔당 너머까지 오는데 맞바람이 엄청나더라. 4. 문경까지 오는 내내 끌바 없이 같이 가준 누님이 많이 사줘서 잘 먹었다. 5. 비내섬도착 9시정도 충주도착 11시 안 됨. 야라로 잘 따라와주고 잘 가준 자여사 누님덕에 여행을 잘 마쳤다. 6. 아침의 충주호는 그저 그랬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없었다. 내려오는 길에 몇 명과 마주 침. 7. 소조령 이화령 넘어가는데 8인의 라이더들이 서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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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 새재자전거길RIDE 2014. 12. 30. 17:32
2014년 9월 6일 햇빛쨍쨍 더움 맑음 배고팠다가 밥 먹고 이화령 오르고 밥 먹고 상주보 도착하니 너무 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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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자전거(3) - 섬진강RIDE 2014. 9. 22. 14:29
2014년 8월 30일 토요일 아주 맑맑음 1. 8시 강진 출발 2. 16시 40분 배알도 도착 3. 중간에 구례구 역 근처 가게에서 다슬기국 흡입했는데 맛있다 3. 오다가 잠자리와 염소와 닭과 놀아줬는데 염소는 안 도망가고 가만히 있었다 4. 배트민턴 채 들고 가는 꼬마천사에게 남은 영양갱과 초코바를 줬는데 감사합니다 하는데 천사의 웃음이었다 5. 꼬마 천사들이 길 옆 갓길로 일렬로 졸래졸래 걸어 오는게 귀여웠다. 6. 5분만 늦게 만났더라면 꼬마 천사들에게 배도 줄 수 있는건데 7. 오다가 배를 샀는데 달진 않지만 물이 많아서 맛있다. 6개에 5천원. 8. 섬진강 종주는 손 씻을 곳도 세수할 곳도 마땅치 않다. 음수대가 없어 물 보충이 힘들다. 수퍼 보이면 들어가서 물 사는게 좋다. 무안단물은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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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자전거(2) - 영산강RIDE 2014. 9. 4. 15:42
2014년 8월 23일 토요일 아주 맑음 1. 영산강하구둑 인증센터는 시작점에서 좀 직진하면 황포매표소 있고 왼편에 주차장 있는 곳에 있다. 초입부에서 못 찾아서 몇 번을 돌고 돌았음. 2. 담양대나무 인증 찍고 메타 인증 찍으러 가다보면 짜장면 콩국수 간판이 보이는데 콩국수 먹었는데 엄청 시원하고 국물이 걸죽한게 좋았음. 메타인증길 가는 구간에 국수집만 엄청 많은 거리를 지나게 되니 거기서 먹어도 됨 3. 승천보 찍고 광주를 관통하는데 길이 영 아님. 차라리 둑방 위로 달리는게 나음. 4. 영산강은 상류로 갈수록 볼품이 없음 5. 하류쪽은 멋있을 것 같은 데 아침에는 안개 자욱이라 그 경치를 못 본게 안타까움 6. 느러지, 대나무, 담양댐 인증센터는 자판기랑 화장실 음수대가 없으니 먹을 것은 잘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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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자전거(1) - 낙동강하류(부산하구둑-강정고령보)RIDE 2014. 8. 20. 17:17
2014년 8월 15일 금요일 비오다가 갬 낙동강 하구둑부터 시작해서 하루동안 갈 수 있는 곳 까지 가자고 마음을 먹고 집을 나선다. 예상 일정은 낙동강 하구둑에서 함안보까지 가고 창녕터미널에서 버스타고 복귀하는 것으로. 7시 안 된 시각, 대구에는 비가 그쳤다. 어제 밤에 챙겨 놓은대로 나오긴 했으나, 물통을 못 챙겼다. 그래 완벽하면 내가 가는 여행이 아니지. 몇 개 씩은 빼 먹어야 제 맛이다. 서대구 터미널. 사람이 많다. 정말 많다. 하늘은 흐리고 비온다고 하는데도 사람들은 삼삼오오 여행을 가나보다. 낙동강 하구둑은 사상터미널에서 가깝다고 한다. 대구에서 사상터미널 가는 버스는 서대구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아래는 서대구 터미널에서 사상터미널로 가는 시간표. 바로 가는 것은 없고, 창녕, 남지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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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자전거(4) - 디아크RIDE 2014. 8. 1. 11:31
7월 디아크 자전거 타기 기록 7월 4일, 5일, 16일, 18일, 21일 7월에는 디아크 가다가 체인 빠지고, 변속 안 되고, 비를 자주 맞음 비가 많이 와서 평상시보다 힘들었지만, 속도를 꾸준히 유지할려고 노력함. 가다가 비와서 되돌아 온 적도 있고. 이제는 대략 25km로 1시간정도는 유지할 것 같음. 그 뒤로 어떻게 될진 나도 모름 이 정도로는 안 되고 평지에서는 한 5시간 25km 유지를 목표로. 그리고 신천 자전거길에는 사람들 엄청 많고 방학이라서 그런지 휴가라서 그런지 7월에는 6월에 비해 닌자, 광견, 중2병, 눈뽕 아 정말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