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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램 이탭REVIEW 2017. 9. 15. 00:46
8개월? 9개월정도 사용하여 이 정도면 사용기 적어도 되겠다 싶어 남김 전자식 구동계는 이탭이 처음이어서 Di2나 eps와 비교불가 이슈1. 앞변속기 무두 볼트 풀림 현상=> 그게 쉽게 풀릴 볼트가 아닌데 혹시나 해서 초반에는 확인을 자주 함, 아직까지 풀림 현상 없음 장점1. 전동식이어서 기계식보다는 누르는 힘이 덜 들어간다.2. 무선이어서 케이블 노후 걱정이 없다. 단점1. 전동이기때문에 배터리 관리를 해야한다. 앞, 뒤 변속기와 좌 우 레버 사용기1. 변속기 배터리는 생각날 쯤에 충전하면 됨, 1시간도 안 걸리는 것 같음2. 1의 이유로 그랜드 1200때 뒤변속기 한번 충전함, 아마 안해도 완주했을 듯3. 자동 트리밍도 되기에 아무 생각없이 변속해도 됨4. 기계식에 비해 변속 속도가 빠른지는 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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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3.그란데 란도니1200K.인연RIDE 2017. 6. 14. 17:40
2017년 6월 3일 토요일 ~ 6일 화요일 코리아 란도너스 그란데 란도니 1200K 인연 0.피천득 작가님의 '인연' 中 에서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1.볕이 뜨겁다 점심을 먹은지 채 20분, 한적한 도시 외곽길을 올라가는데 뒷바퀴가 돌을 밟고 지나가는 느낌이 든다바람이 어느정도 빠졌는가보다 하고 달리는데다시 몇 번 더 잔돌을 밟고 넘어가는 느낌이 들어내려보니 타이어 공기가 많이 빠졌다펑크인가 싶어 자전거를 뒤집어 바퀴를 살살 돌려가며 이물질이 박혔나 살펴본다 출발 전전날새로 구입한 타이어가 도착을 했다새것으로 교체하고 갈까 하였지만 그란데만 완주하고 교체할 생각으로 나왔는데.... 수명을 한참 넘긴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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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포항200k.오아시스RIDE 2017. 5. 24. 14:08
2017년 5월 20일 토요일 덥고 덥고 덥다 사막의 꽃, 오아시스물 뿐만이 아니라 더위를 잠시나마 해소 할 수 있는 그늘과 시원한 바람이런 곳은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편의점이 해당된다.시내에는 편의점이 많지만, 지방 외곽은 하나로마트가 아니라면 이런 곳이 드물다. 해는 중천으로 떠오르고위에서 내리쬐는 볕은 나를 건조 오징어로 만들 작정인지...자전거에 올라선지 벌써 5시간째,더위가 추위보다는 낫다고는 하나 30도 넘는 기온에서 4시간 이상의 라이딩은 신체기능을 저하시킨다한발 한발 내딛으며 흐르는 땀은 선크림과 버물려 나의 눈을 흐리게 하고넘쳐 흐른 땀은 메두사의 혀처럼 또 다시 나의 뇌를 마비시킨다 10분이 1시간 같은 시간이 대여섯번 지나고이 더위의 끝은 어디일런지나는 왜 여기에 있나 생각하며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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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5.보현산으로RIDE 2017. 5. 8. 14:10
2017년 5월 5일 토요일 오전에는 살짝 덥고, 오후에 비가 옴 오전 6시30분쯤 황금맥에서 맥모닝 먹고 출발 금호강 자전거길 말고 불로동쪽으로 달림 가다보니 화남면 표지판이 보이고 갈 때마다 쉬다 가는 삼거리슈퍼아직 여름이 아니라서 아이스크림과 얼음물이 없었음포카리 하나 챙겨서 고고 약한 업힐 같지만 10 % 넘어감 사부작 사부작 올라감전날 비가 조금 왔었으나 정각삼거리까지는 냇물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나, 보현산을 오르는 동안은 도랑에 물이 다 말랐음 1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어린이날이라서 그런지 차 30대 정도 올라갔음 보현산 다운힐은 가다 서다 몇 번 반복하여 내려와서영천호를 지나 임고-금호-하양-동촌으로 복귀함 더워서 임고에서 아이스크림 영천에서 축제를 하는지 사람들이 많았음금호강 물이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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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3.상주200k.함께달린다RIDE 2017. 5. 4. 09:17
2017년 5월 3일 토요일 아침에 6도 춥다가 낮엔 더움 0. 어쩐지 눈이 4시가 되자 바로 떠진다. 배가 고파서 냉장고에서 두유를 하나 꺼내먹고 상주로 이동한다. 상주에 들어와서 해장국을 먹을까 하다 참치김밥, 그냥김밥과 라면1개를 먹고 차에서 자전거를 내려 바람 넣는데 5시 출발자들은 벌써 출발하는가보다. 몇 명이 지나가고 나도 출발지로 이동. 편의점에서 뜨신 커피 한잔 할까 했지만... 같이 가기로 한 동호회분들은 벌써 검차까지 끝내고 기다리고 있었다. 후다닥 검차받고 화장실 한번 다녀오고 출발대기 함 그런데그런데 춥다. 쌀쌀하다. 20 km/h 이상으로 달리면 더 추울거란 생각이 드는데 1. 출발지 ~ cp1. 괴산 ~ cp2. 이화령 아 춥다어쩌다 보니 선두에 선다30 km/h 정도로 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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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대구 브레베300k.티가난다RIDE 2017. 4. 25. 22:44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흐리지만 더운 날씨 0. 작년 10월 대구 300k 이랑 같은 경로로 가는 것이지만 올해는 너무나도 자전거를 타지 않아 이번 대구 300은 미루고 강구까지 라이딩을 할려고 했으나 일정 변경은 5일전까지만 가능해서 돈이 아까워 참가함 전날 3끼를 고기로 섭취. 맥모닝1개 목살3인분 통닭1마리 오늘 15시간정도 목표로 잡고 갔으나 군위오펠gc를 내려가는 순간 갑자기 머리가 띵한게 뭔가 이상함을 느꼈으나 어거지로 15시간 35분 걸려 골인.너무나도 안 탄 티가 난다. 유통기한 1년 지난 파워젤을 먹어서 그런가, 7개월 지난 영양갱을 먹어서 그런지 뭔가 이상하구나 이대로 후기 끝.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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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5.찬란한영광. 힘이 안난다.RIDE 2017. 4. 18. 20:39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매우맑음, 9시까지 퍼페토, 방풍 암워머, 방풍 레그워머 착용 0.랜도너스 대구 300k를 가긴 가야하는데 너무나 안 타서 퍼머넌트 제안했던 경로를 따라감경로는 고령보출발하여 고령-가야-성주-직지사-김천혁신도시-칠곡보를 찍고 다시고령보에 도착역시나 공백기 만큼 몸은 처지고 겨우겨우 도착 1.집-고령보-고령-가야 작년 대구200k 코스의 고령IC쪽으로 무난히 통과하여 고령통과, 대가야를 지나가는 길은 조용할 듯 하나 야로면까지 차량 통행량이 약간 있다. 하지만 시골길인만큼 무난히 통과하고,저 멀리 해인사 자락 가야산이 보이는 쯤에는 쭉 뻗은 도로를 따라 달린다. 열심히 달리고 싶으나 살짝 페달을 돌린 것 같은데 30을 넘어가는 속도가 나와 이러다 퍼질까봐 속도를 제한하며 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