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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NAILEDREVIEW 2016. 9. 7. 23:11
그동안 사용해본 가민마운트들 1. 가민엣지 번들마운트정말 튼튼하다, 가민 날개 안 부러진다.차에 매달고 달렸는데 가민 안 날라갔다 2. 자이언트속도계고프로마운트밑에 보조배터리 달려고 샀는데, 거치한 상태로 510은 충전이 가능하나, 520은 케이블을 약간 꺽어야 한다.정말 정말 튼튼하다. 역시나 차에 매달고 몇번이나 달렸지만 가민 안 날라갔다. 3. 케이엣지 마운트기본형은 가민엣지 스타트 랩 버튼을 누르기 힘들다. 라지는 충분하다. 멋도 있다. 4. nc nailed 마운트스템볼트거치형렉마운트는 가민 거치한 상태로 가민충전을 할 수가 없어서 구입현재 한달정도 사용중 정말 튼튼.차에 매달고 달리도 가민 안 날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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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삼북나들이RIDE 2016. 8. 28. 11:27
2016.08.27.토.시원스런바람이불고아침에는쌀쌀한것같았지만그렇지않음 작년에 랜도너스코리아 퍼머넌트 PT-12 삼북투어를 맛만 봤는데 이번에는 그 코스를 역으로 돌고, 적상산까지 갔다 오기로 한다. 근데근데근데 작년보다 배는 힘든 것 같다. 역시 작년의 나는 이길 수가 없다. 0. 새벽 3시 알람에 맞춰 일어나대충 양치만 하고 이것저것 챙겨편의점을 들러 먹을 것을 먹고얼음커피 한잔 가지고 나오며차에 다시 몸을 실고김천 직지사로 출발도착하니 4시 20분쯤눈을 살며시 감으며 오늘의 라이딩을 생각해본다. 1.직지사-바람재-대덕-웅양 4시 50분쯤 직지사 주차장에서 출발.서서히 몸을 달궈가며 오르막을 오른다.이내 몸은 뜨거워지고 여민 조끼의 지퍼를 열고긴저지의 팔 부분 걷어 올린다.괜히 긴 거랑 조끼 입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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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브레베 대구 600k. DNFRIDE 2016. 6. 25. 01:51
2016년 6월 18일 토요일 찜통더위 시작 슈퍼랜도너로 가는 마지막 관문 600k 이 날도 불참할 뻔 했으나 일을 미루고 미뤄, 앞땅겨 끝내고 참석. 0. 준비 전날부터 부지런히 준비를 한다. 긴내의, 레그워머, 암워머, 조끼, 전조등 예비배터리, 휴대폰/가민 충전용 보조배터리, 약(파워젤,리얼아미노워터), 공구는 오트트립 새들백에 넣고, 펌프와 탑튜브백을 자전거에 장착한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흔들림 없는 마음을 가질려고 굳게 다짐한다.일찍 자고 싶었으나 12시가 넘어 취침, 4시 안되어 기상.맥도날드 가서 햄버그 먹고 강정고령보로 출발 1. 고령보 ~ 금호 출발지에는 엄청 많은 참가자들이 있다. 우와 대략 15명정도 올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많이 올 줄이야. 여하튼 흥벙이로구나.게중에 클리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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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보현산.작년의나를이길수없다RIDE 2016. 6. 14. 09:41
2016년 6월 11일 토요일 엄청더움 ㄷㄷㄷ 1. 더움2. 대구 600 날씨 경험차 나갔으나 더워 죽을 것 같음3. 작년의 나는 이길 수 없다4. 100km 넘어가면 내 몸 스스로 오버페이스 안하게 막는 것 같은 느낌이 이제는 확실히 든다5. 더움6. 더움7. 여름의 역풍은 힘을 야금야금 갉아 먹지만 시원스럽게 해준다8. 더움 아침 일찍 준비를 하고 황금맥 도착소시지에그 세트를 먹고 동촌-대구공항-이시아를 거쳐 팔공쪽으로 고고봉무터널... 옆길로 가도 되고아침 일찍이라 터널통과 예비군훈련장을 지나(능성재) 대동을 지나뒤에는 서포트카 가면서 새로운 구도로 사진도 찍어보고 ㅈㅅ 어느 덧 영천시길은 무난무난 이른 아침인데 해는 벌써 저만큼 떠오르고 대동을 지나는데 똥냄새 작렬마을 한가운데 양계장이 있다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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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1.랜도너스코리아 대구 400kRIDE 2016. 5. 29. 10:37
시간이 날 때마다 랜도너스 코스를 보고, 또 그 이전에 일부분 사전답사를 다녀왔지만 인생이 그렇 듯 내 마음대로 되지를 않는다.간략하게 다음을 위해 남긴다 0. 준비 바막. 래그워머. 양말2개.상하저지.방풍긴장갑.반장갑.헬멧.버프.팔토시.고글 보조배터리.파워젤10개. 양갱10개.코오롱체리맛5개.18650건전지6개.전조등.후미등.자전거.펌프.새들백.물통2개. 합리 12kg좀 안됨. 1.출발지 강정고령보 ~ cp1 달성보 ~ cp2 밀양 cp1인 달성보까진 큰 어려움이 없다. 뒤에서 바람이 분건지 슝숭 달려나간다. 선두는 보이지도 않고 내가 속한 그룹의 평속은 약 29. 달성보가서 도장찍으니 여기서부터 3355 그룹이 나뉜다. 클리앙엠님. 춘천에서 오신분과 함께 현풍을 가로질러 방골재를 오른다. 방골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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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9.부산300k.운명의데스티니RIDE 2016. 4. 15. 00:21
2016년 4월 9일 토요일 아침에 약간 싸한 듯, 낮엔 늦봄 0.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날려고 했으나, 1시 30분도 안 되어서 기상 일어남과 동시에 망했다라는 생각 웬만해선 이런 생각이 안 드는데,,, 주섬주섬 최대한 늦게 옷을 챙겨입고 부산으로 떠난다. 부산에서 콩나물 국밥을 먹고 출발지에 갔는데도 1시간이나 넘게 남았다 출발부터 징조가 안 좋다고 생각한 일정 1. 출발~cp1 서서히 달궈지는 용광로 시간이 하도 많이 남아 느릿느릿 검차를 받고 6시 약간 넘어 주최측의 출발신호에 따라 중간정도의 무리에 껴서 달린다. 감전까지는 부산시내를 벗어나야 하기에 랜도너스 참가자들은 일렬로 달린다. 정말 긴 행렬이지만 아침이어서 그런지 보행자도 별로 없고, 자전거 타는 사람은 한명도 못 본 듯 하다. 이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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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대구 400k 둘러보기.갑자기떠나다.RIDE 2016. 4. 5. 11:01
2016년 4월 2일 토요일 새벽엔 쌀쌀하였고, 해가 뜨면서부터 약간 따뜻해짐. 긴팔.바막.기모빕숏.방풍레그워머.토커버.방풍장갑. 0.하루 전날 마음을 먹고 결국엔 호미곶을 대구 400k 코스로 돌아가기로 한다.어찌될지 몰라 안장가방에 파워젤 10개, 양갱이 10개, 초코바4개, 덱스트로 1팩을 넣어 준비하였다.떡도 넣었어야했는데 아쉽게도 출발전에 생각이 나더라 1.출발-밀양 밀산교 일어나자마자 타이어 바람넣고 여름용 빕숏에 방풍워머를 입고 나왔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기모빕숏에 방풍워머를 착용하고상체는 핫팩3개를 무장하고 나선다.근처 소고기한우국밥을 먹고잠깐 앉아서 생각을 하다가길을 나선다 춥다. 쌀쌀하다. 하지만 핫팻의 기운과 데워지는 체열로 인해 죽을정도는 아니다.상동을 지나, 가창,, 버스는 ..